로고

[정치] 강릉시, 홍정완 시의원 만나보다

“문화와 행정을 연결시키는 가교가 되려합니다!”

송은조 기자 | 기사입력 2022/08/04 [09:43]

[정치] 강릉시, 홍정완 시의원 만나보다

“문화와 행정을 연결시키는 가교가 되려합니다!”

송은조 기자 | 입력 : 2022/08/04 [09:43]

“10여 년 전부터 다시 사이버대학을 다니고 대학원까지 공부하면서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현대의 트랜드인 문화예술분야의 비즈니스화를 강릉 지역 문화예술에 적용해 보고 싶었습니다.” 

 

▲ 강릉시 홍정완 의원은 "문화예술분야의 비지니스화를 강릉 지역 문화예술에 적용하고, 문화와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 라고 말했다.   © 송은조 기자


홍정완 강릉시의원은 729일 시의회 의원실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민선 8기 강릉시 라선거구(옥천동, 포남1, 성덕동)의 초선 의원인 홍의원은 성균관대학교 미디어문화융합대학원 문하융합과(문화예술경영 전공)에 재학 중으로 ()청년창업가협회 강원지회 이사를 역임하였으며, LG헬로티비 영동방송 카메라 기자로 있었다.

 

강릉지역 문화예술분야의 비즈니스화를 어떻게 이끌어 갈 계획인가?

 

현대인의 생활에 문화예술이 빠질 수 없는 부분이 되었으니, 단순히 작가, 예술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화와 행정을 연결시키는 가교의 역할을 하여 강릉의 문화예술이 강릉지역 문화에 국한되지 않고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 수준으로 높여 전 세계에서 많은 문화관광객이 찾아오도록 하는데 힘쓰고 싶어요.

 

아시다시피 강릉에는 예술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이 어렵거든요. 가까이 계신 분들도 보면 작품들이 매우 창의적이고 우수한데 전국적으로나 세계적인 어떤 행사에 참여하거나 심지어 지방 공모사업에도 참여하는 방법이나, 접근하는 용어 또는 대화법 자체도 모르고 있다는 게 참 안타까웠어요.

 

그 어려움들을 해결하는 행정적 뒷받침을 해주는 그 중간 역할을 하여 지역 문화예술 창작인들이 좀 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게 해주고 싶어요. 시민들도 좀 더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해주고 싶습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 시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그 동안은 문화예술 분야에 대해 관리만 해왔는데, 이제부터는 기획부터 연출에 이르기까지의 전문성을 가지고 그 역할을 해줘야 할 때라고 봐요.

 

서울에만 가더라도 갤러리에서 에이전시 역할이나 기획사 역할을 다 해주거든요. 이런 지방에서는 그런 역할을 해주는 곳이 없어서 문화예술분야의 성장이 어려웠는데, 이제 시에서 투명하고 좀 더 계획성있고 공정하게 지원을 해주며, 공무원들의 잦은 부서 이동으로 인하여 지속성이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전문 인력들을 기용해서 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도록 하고 싶어요.”

 

좀 더 구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첫째로, 다양하게 국내와 국제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으면 했어요. 그래서 지금 문화재단에서 국제 레지던시 사업을 곧 시작하는데, 저도 이 사업을 서포트할 계획입니다.

 

 

이 레지던시 사업은 현대 미술 작가들 작품들을 공모한 후 심사를 통해 선정해서 지역작가 1, 외부작가 2, 비평가 1분이 강릉에 머물면서 정해진 기간 머물면서 재능과 우수한 기법들을 공유하며 지역작가와 지역민들과 교류하는 장입니다.

 

물론 어떻게 관리해 가느냐에 따라 그 성패가 달려 있지만, 지역문화예술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제공으로는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둘째로는 청년 현대 미술 작가들의 등용문인 KIAF(한국국제아트페어)라는 것이 있어요. 여기에는 그림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설치부터 다양한 미디어아트까지 다 들어갑니다. 저는 강릉만의 아트페어, 키아프를 만들고 싶어요. 그래서 이 지역의 신진 청년 작가들이 많이 발굴되고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것을 통해 새롭게 젊은 층 인구들을 많이 유입시켜 강릉의 성장을 가져올 수 있으리라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우리 강릉이 2018년 동계 올림픽 개최도시라는 것도 세계인들이 아직 잘 모르고 있어요. 그런데 외국의 경우 유명한 작가의 작품하나 있는 것뿐인데 그걸 보려고 매년 일정 시기가 되면 전 세계 사람들이 모여들어 엄청난 경제적 효과를 누리는 지역이 있어요.

 

 

강릉에도 문화예술 분야에 뛰어난 작가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서 세계적인 작품이 하나만 나오면 강릉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 수 있지 않겠어요.

 

강릉에는 특색있는 문화예술공연 테마와 공연단이 몇 있는데, 이런 분야의 성장은 개인이 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어서 지자체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일종의 문화 육성팀을 편성해서라도 좀 더 발전시키면 충분히 세계적인 문화로 꼽힐 수 있다고 봐요.

 

강릉시민들의 문화적인 수준과 안목이 많이 높고, 이전의 전통문화만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현대적인 문화를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이르렀다고 보기에 특히 젊은 세대의 예술창작문화와 새로운 세대의 공연문화 등을 발전시켜 지역민들의 향유는 물론이고 강릉을 스쳐 가는 관광지가 아닌 머무는 관광지라는 목표에도 부합이 되도록 이런 분야의 지원에 적극 힘쓰며, 세계적인 강릉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 다하겠습니다.”라고 했다.

 

KIAF(Korea International Art Fair)는 동시대 세계미술의 정점을 보여주고, 미술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200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미술전람회이다. ()한국화랑협회와 코엑스가 주최하고, 한국구제아트페어 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개최의 세부 목적은 미술 애호가들에게 뛰어난 작품 감상 기회 제공과 컬렉션의 폭 넓혀주기 화랑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기 작가들에게 국제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 하기 한국 미술 시장의 잠재력과 우수성을 발견해 미술의 발전과 세계화 추진하는데 있다. (출처:Naver지식백과)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송은조 기자

www.kwtotalnews.kr

송은조 강원영동취재본부(강릉,속초,고성,양양)취재부장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