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태백산기 전국 종합 핸드볼대회 여고부 결승에서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는 청주일신여고를 31대 29로 우승했다.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개최된 제19회 전국 종합 핸드볼대회(중고등부)는 남중부 12개 팀, 여중부 15개 팀, 남고부 15개팀, 여고부 11개팀 등 총 53개팀이 참가해 경기를 치뤘다.
황지정보산업고 핸드볼 팀은 1973년 3월 1일 창단되어 현재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태백산기 우승횟수는 9회, 전국체전 우승횟수는 7회에 달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단을 축하하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의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둬 태백시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안겨주어 감사드린다”며, “태백시에서는 미래의 체육 인재 선수 육성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편집국 염윤선 기자 <저작권자 ⓒ 강원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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