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 사격팀의 김란아 선수가 우리나라에서 개최한 2022 ISSF 창원월드컵대회 국제대회에서 25m속사 권총 혼성 은메달, 25m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란아 선수는 “국제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딸 수 있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해서 메달을 획득하여 코로나로 지친 동해시민들에게 기쁜소식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는 ISSF창원월드컵 사격대회(7.9~ 7.20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따내며 종합 2위에 올랐다.
한편, 동해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사격팀 이외에도 유도팀의 박은송 선수가 지난 3월 오디벨리스그랑프리 국제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오연주(-48kg) 선수는 2022 아시아 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해 오는 7월 31일 카자흐스탄으로 출국하는 등 올해 2개 실업팀 모두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월출 동해시 문화체육과장은 “선수들이 그간 열심히 훈련에 매진한 결과 국제대회에서 좋은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고 감사하며, 더 많은 승전보를 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남부제3취재본부 양호선 기자 <저작권자 ⓒ 강원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남부제3취재본부/ 본부장
동해/삼척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