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소속 동아리 ‘엔젤 색소폰’ 팀이 지난 5월 28일(토) 경기도 안양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린 OBS 방송과 함께하는 ‘2022 이스트만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 본선 대회는 예선 통과된 연주자들로 진행됐으며, ‘엔젤 색소폰’ 팀은 트로트 가요곡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연주해 특별상을 받아 상장과 상품으로 색소폰 BAM 케이스를 받았다.
전국 각 지역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다양한 연주로 서로 솜씨를 겨루며 경연을 즐겼다. 박영만 삼척시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엔젤 색소폰’ 팀의 연주 활동을 도와 그들이 도전을 이어나가는 것을 돕겠고, 색소폰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적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남부제3취재본부 양호선 기자 <저작권자 ⓒ 강원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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