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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세상을 보는 편견 없는 눈, 밝고 건강하게 지켜줄 것

성남시 장애인탁구협회(회장 김성태)가 ‘핑퐁 밝은눈 지킴이 지정병원 의료 업무협약(MOU)’ 체결

강미경 기자 | 기사입력 2022/06/23 [09:58]

[성남시] 세상을 보는 편견 없는 눈, 밝고 건강하게 지켜줄 것

성남시 장애인탁구협회(회장 김성태)가 ‘핑퐁 밝은눈 지킴이 지정병원 의료 업무협약(MOU)’ 체결

강미경 기자 | 입력 : 2022/06/23 [09:58]

지난 21일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에 위치한 성남센트럴안과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성남센트럴안과 김영준 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과 성남시 장애인탁구협회 김성태 회장심달웅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좌로부터)성남센트럴안과 김영준 원장과 성남시장애인탁구협회 김성태회장, 심달웅 사무국장  © 강미경 기자

 

성남시 장애인탁구협회 김성태 회장은 평소 눈이 불편할 때 자주 찾던 병원인데 이렇게 업무협약으로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더 기쁘다

 

우리 선수들이 연습하는 탁구장이 바로 병원 맞은편이다

 

가까이에 이렇게 믿고 찾을 수 있는 안과가 있어 든든하다앞으로 서로 협력하면서 장애인 운동선수들을 위해 좋은 일들을 많이 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 성남센트럴안과 김영준 원장  © 강미경 기자

 

이에 성남센트럴안과 김영준 원장은 최근 들어 성남시 장애인탁구협회 선수들이 데플림픽(청각장애인 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크고 작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다

 

이런 훌륭한 선수들의 눈건강을 책임질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앞으로 성남시 장애인탁구협회 선수들과 그 가족분들이 눈 때문에 불편한 일은 없도록 최고의 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화답했다.

 

올해로 창단 11주년을 맞이한 성남시 장애인탁구협회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들 총 40명이 소속되어 있으며매년 자체대회를 비롯한 13개의 전국 대회에 출전해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장애인 복지카드와 스포츠 등급 확인서만 있으면 누구든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고 한다

 

지난 3월 29일 <2022프리미엄 브랜드 대상-노안백내장 수술부문>을 수상한 성남센트럴안과는 단순히 진료 잘하는 병원이 아닌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는 이웃 같은 병원을 목표로 다채로운 지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맺은 두 기관의 주요 협약 내용은 성남시 장애인탁구협회 회원들과 그 가족들의 눈건강을 위한 최선의 진료서비스 및 다양한 의료편의 제공 상호 정보교환 및 자료공유 두 기관의 행사 개최 시 적극적인 상호협력 양질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강원종합뉴스 경기총괄취재국  강미경기자

www.kwtotal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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