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문화] 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를 찾아오는 국내외 영화인 공개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해외 영화인 포함한 관객과의 대화 진행
전체 대화 일정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예정

신양인 기자 | 기사입력 2022/06/13 [13:25]

[문화] 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를 찾아오는 국내외 영화인 공개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해외 영화인 포함한 관객과의 대화 진행
전체 대화 일정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예정

신양인 기자 | 입력 : 2022/06/13 [13:25]

오는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를 찾을 국내외 영화인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3년 만에 해외 영화인들이 찾아오고, 각 섹션별로 국내 영화인들이 관객과의 대화(GV)를 통해 관객과 만난다.

 

▲ 더팸_ 클라우디아 그롭 아나이스 울드리  © 신양인 기자

 

해외 게스트는 국제장편경쟁 부문에 초청된 감독과 배우들이다. <텔레비전 이벤트>를 연출한 제프 다니엘스 감독은 첫 다큐인 <사랑의 열 가지 조건>(2009)에서 위구르족의 역경을 다루며 중국 정부로부터 상영 금지를 당해 전세계의 이목을 끈 다큐멘터리 감독이다. 그의 신작 <텔레비전 이벤트>에서 1983년에 나온 화제작 <그날 이후>의 제작 과정과 방영 이후의 영향을 다루며, 미소 냉전 시대의 핵 공포를 보여준다. 6월 25일(토)과 27일(월), 두 번에 걸쳐 관객과의 대화가 있다.

 

<더 팸>의 배우 클라우디아 그롭, 아나이스 울드리도 평창을 찾는다. <더 팸>은 청소년보호소를 운영하는 원장과, 그곳에 머물고 있는 십대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작년 베를린영화제 제너레이션14플러스 부문 대상을 차지한 작품인데, 2019년엔 김보라 감독이 <벌새>로 이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원장 역을 맡은 클라우디아 그롭과 오드리 역을 맡은 아나이스 울드리 모두 데뷔작인 <더 팸>으로 스위스영화제, 안탈랴골든오렌지영화제를 비롯 유수의 해외영화제에서 수상과 노미네이션의 영광을 안았다. 두 배우는 6월 24일과 26일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 최선의 삶_ 방민아 심달기 한성민  © 신양인 기자

 

국제장편경쟁에 초청된 한국영화의 게스트들도 평창을 찾는다. <비밀의 언덕>은 베를린영화제 제너레이션 케이플러스 부문에 초청된 작품으로 이지은 감독과 아역 배우 문승아가 관객과의 대화를 가진다. <아이를 위한 아이>는 올해 평창국제평화영화제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를 가지는 작품으로 이승환 감독이 영화제를 찾는다.

 

스펙트럼K 섹션의 감독과 배우도 관객과 만난다. 올해의 테마는 ‘어바웃 트웬티’로 19살에서 20살로 넘어가는 질풍노도의 청춘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고 <최선의 삶>의 이우정 감독과 함께 주연을 맡았던 방민아, 심달기, 한성민 배우가 평창을 찾는다. 세 배우는 최적의 캐스팅으로 평가 받으며 뛰어난 앙상블 연기를 보여준 바 있으며, ‘완전체’로서 이우정 감독과 함께 만날 예정이다. <불도저에 탄 소녀>의 박이웅 감독과 <낫아웃>의 이정곤 감독도 관객을 만나 고통스러운 성장기를 겪고 있는 청춘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 윤성호 박희본 박종환  © 신양인 기자

 

클로즈업 섹션의 주인공인 윤성호 감독은 총 네 번의 GV를 관객과 함께 가진다. 그와 오랜 기간 동안 함께 작업한 배우들도 무대에 서는데 현재 박희본과 박종환이 참석할 예정이며, 다른 배우들도 협의 중이다. <대세는 백합>을 공동 연출한 임오정 감독도 초청됐다.

 

강원종합뉴스 평창지사 신양인 기자

www.kwtotalnews.kr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